10개 삼진으로 마운드를 장악한 오타니 쇼헤이, 그가 입는 '그 옷'이 한국에 상륙했다.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로만 출전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61.6km를 찍으며 마운드 전념 효과를 확실히 입증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이 결승 투런포(시즌 1호)를 터뜨려 다저스의 8-2 승리를 이끌며 한일 듀오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오타니의 괴물 퍼포먼스와 함께 그가 착용하는 컨디셔닝 웨어 브랜드 'CW-X'가 신영와코루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16일 발표됐다. '언더웨어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CW-X는 더현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CW-X는 일본 와코루가 개발한 고기능성 컨디셔닝 웨어로, 독특한 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근육과 관절을 지지하는 기능으로 유명하다. 오타니가 경기 중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전 세계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신영와코루 관계자는 "오타니 선수의 뛰어난 컨디셔닝과 함께 CW-X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최고급 컨디셔닝 웨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오타니의 압도적 퍼포먼스가 그가 신뢰하는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으로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혜성과의 한일 듀오 활약이 더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들은 "오타니 효과로 고기능성 스포츠웨어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며 "국내 컨디셔닝 웨어 시장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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