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보고싶다> 박유천, 유행성 절대 전염병 HUV 한유바이러스 출몰? 깨알 재미

김영주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에서 열연중인 박유천을 향한 이른바 ‘유천앓이’가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올린 패러디 게시물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행성 절대 전염병 HUV 한유바이러스 출몰> 이라는 게시물이 등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한유 바이러스 HUV [한정우, 박유천 러브 바이러스 HUV의 줄임 말]” 이라는 병명과 함께 “감염치사율 : 감염치사율이 100%가 되는 신종 바이러스전염병이다.(이 병에 걸리면 그 누구라도 할 것 없이 급속도로 전염된다는 것), 예방백신 : 현재 이 병은 그 치료법이나 예방약과 백신이 없는 상태 즉 걸리면 죽음” 이라고 소개했다.

이 네티즌은 극중 ‘한정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유천의 활약상을 크게 12가지로 나눠 해당 바이러스 증세 현황으로 나열한 데 이어, “감염된 사람의 숫자가 수만에서 수십만 명에 이르고 현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며 “치료 방법이 전혀 없는 신종 전염 바이러스로 특히 여성에게 매우 취약하다.” 고 설명하는 등 <보고싶다>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는 박유천의 높은 인기를 신종 바이러스에 빗대어 패러디,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와우~ 대박! 어쩜 증세가 내가 앓고 있는 것과 똑같을까!?”, “좋은 글! 진짜 바이러스인 줄 알았다는...”, “치명적 한유바이러스! 온 세계로 확산될 것 같은 느낌!”, “한유 바이러스는 조심한다고 될 것이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가슴 뛰는 첫사랑의 설렘을 뒤로하고 14년 만에 다시 시작된 세 남녀의 피할 수 없는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리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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