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다운구매 시 ‘무료세탁권’ 증정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국내 최대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와 제휴를 맺고 다운(down) 구매 고객에게 ‘무료세탁권’을 증정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면서 다운 상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전 브랜드에서 무료세탁권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참여 브랜드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와 남성복 아날도바시니,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와 노스케이프로, 전국 매장에서 다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크린토피아의 무료세탁권 1매(6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단, 상설점 및 제주지역 매장은 제외)

무료세탁권은 크린토피아의 전국 대리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잔액 발생 시 크린토피아의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25일부터 시작해 매장별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브랜드별로 50%~20% 세일 행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매일 다운 상품 2개를 50%에 판매하는 ‘에브리데이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반값 상품은 매일 달라지며, 하루 한 매장당 선착순 10명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12월 1일 까지.

또한 ‘아날도바시니’는 기능성이 살아있는 울트라 다운점퍼를 179,000원에 출시했다. 울트라 다운점퍼는 솜털 비율이 80% 함유돼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