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거리거나 끈적인다는 편견은 오래 전 일. 최근 스킨 케어는 물론, 파운데이션 및 크림과 같은뷰티 아이템에 오일을 한 방울 섞어 쓰면서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여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페이스 오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특히, 미네랄 오일을 대신한 천연 유래 성분의 오일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그 성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 오일 속 식물들이 가진 특징과 효능을 살려 겨울철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페이스 오일이 있어 소개한다.
호호바 오일
호호바는 미국서남부 및 멕시코북부의 사막지대에서 자생하고 있는 관목으로 수분을 찾아 땅속 12m까지 자라는 강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호호바 열매를 압착하여 추출한 호호바 오일은 사람의 피지성분과 가장 흡사하며 콜라겐 조직과 유사한 성분이 세포재생 촉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층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탁월한 보습효과와 주름을 개선해주는 기능도 겸하고 있다.
알티야 오가닉스 호호바 오일은 피부 표면에 겉돌지 않고 끈적임 없이 신속하게 흡수돼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불가리아 로즈밸리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호호바를 사용,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로즈힙 오일
들장미의 열매인 로즈힙은 향기로운 향을 갖고 있는 허브의 한 종류이다. 레몬의 20배 이상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피부 본연의 재생능력을 촉진시켜 탄력과 미백에 효과적이다.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기미, 주근깨 및 잡티를 제거하고 흉터를 부드럽고 가볍게 한다.
아로마티카 로즈힙 오일은 로즈힙 열매를 냉압착 추출하여 고유의 붉은색을 지닌 유기농 오일로 비타민 A와 오메가 성분이 함유돼 있어 수분 및 영양 공급에 효과적이다. 특히, 예민하고 연약한 부위의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줘 매끄럽고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티트리 오일
티트리는 정화능력이 뛰어난 허브의 한 종류로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에 의한 감염증상에 효과를 보인다. 자극성이 강해 원액을 희석시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신선하고 청결한 느낌의 향으로 마음을 상쾌하게 해 우울함과 살균작용에도 효과적이다.
더 바디샵의 티트리 오일은 과도한 유분을 조절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훼이셜 오일로 티트리 오일을 15% 희석한 오일. 트러블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문의번호
JEA H&B 070-4801-6331
● 용량 및 가격
알티야 오가닉스 호호바 오일 20ml
아로마티카 로즈힙 오일 30ml 25,000원
더 바디샵 티트리 오일 10ml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