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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3일 김형준이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에 2톤 여의 쌀 기부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는 것.
특히 이는 3년째 이어져온 선행으로, 김형준은 201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정과 조손가정에 쌀 기부는 물론 10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일산타'로 깜짝 변신해 수혜가정에 방문, 그 가정에 필요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눈바 있다.
올해는 아쉽게도 행사 당일이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촬영 중으로 직접 방문은 할 수 없었지만, 영상메시지를 통해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산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물론 제작년, 작년과 마찬가지로 그 뜻을 이어 기부 선행을 꾸준히 펼쳐 눈길을 모은다.
또한 올해에도 수혜가정 중 어려운 형편의 아이에게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가방은 물론 패딩점퍼, 내복 등 필요한 선물을 직접 구입해 전달한 사실도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김형준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들 외에도 국제난민지원단체인 '피난처'에도 쌀 2톤을 기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올해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이어 곧바로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스크린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히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또 가수로도 국내 단독콘서트와 일본 전국 라이브투어콘서트, 디지털 싱글 '우리둘이'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간 데 이어, 2014년 1월 단독으로 남미투어 콘서트와 2월 국내 콘서트도 앞두고 있어 배우 겸 가수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그의 열심과 활발한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