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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 추진

-교육전문기관과 주거복지전문가가 협력
-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의 복지와 권익보호에 기여

[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 추진]
[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 추진]

(사)한국주거복지사협회(회장 선종국)는 TV조선캠퍼스(대표 조충렬)와 함께 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진행되었으며, TV조선캠퍼스 조충렬 대표, (사)한국주거복지사협회 선종국 회장, 장재욱 부회장, 그리고 협회소속 인천지회장과 임대주택 관리현장에 있는 주거복지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화 시책 발굴·추진, 주거문화관 운영 등 주거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 전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복지 교육 및 정보제공, 그리고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 지원 등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한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을 구축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협업체계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여 그 효과를 배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 추진]
[범국민 주거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 추진]

선종국 회장은 “교육전문기관과 주거복지전문가가 협력하고 나아가 TV조선의 관심으로 우리 국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 협약이 그 시작을 알리는 힘찬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주거복지사협회는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국 16개 지회를 두고 있다.

협회 설립목적이 ‘주거복지사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양성∙교육 및 주거복지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하여 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의 복지와 권익보호에 기여’함에 있어서, 26일 TV조선캠퍼스와 맺은 협약식은 그 목적 달성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협력해 나가게 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거복지사는 2012년 주택관리공단과 한국주거학회의 협업으로 민간자격증으로 시작하여 2016년도 국토교통부의 지원에 힘입어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승격되었으며, 정부의 주거복지전달체계 혁신의 일환으로 주택관리공단 산하 영구임대관리소에 마이홈센터장 등으로 배치·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지자체 산하 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