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 02시 20분 현재, 원익QnC(074600) 주가가 전일 대비 7.53% 상승한 35000원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최근 발표된 2025년 결산 현금 배당 결정과 함께 주요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 및 목표가 상향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주가 상승 현황
반도체 소재 및 부품 전문 기업 원익QnC(074600)의 주가는 오늘 오전 7.5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급등세는 지난 3월 5일 공시된 현금 배당 결정과 더불어 3월 6일 발표된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 2025년 결산 배당 결정 공시
원익QnC는 지난 2026년 3월 5일, 2025년 회계연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0.6%이며, 배당금 총액은 34억 1,744만 원 규모이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026년 4월 29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배당 결정은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의지를 보여주며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반도체 업황 개선 및 증권가 긍정적 전망
최근 원익QnC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따른 증권가들의 긍정적인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3월 6일, 원익QnC의 반도체 소재 부문 판매 확대가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85% 이상 상회하는 184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사 가동률 증가와 메모리 및 비메모리 부문 제품 확대를 통해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또한 2026년 3월 6일, 원익QnC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1천 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3년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신규 팹 증설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주력 고객사 내 원익QnC의 입지가 강화되고 대만 고객사 내 쿼츠 점유율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6년 1분기 전사 예상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9.3% 증가한 2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가동률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했다.
원익QnC는 반도체 제조용 석영 제품(쿼츠) 및 세라믹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반도체 장비·소재 부품 세정·코팅 용역 등 5개 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 미국 모멘티브의 쿼츠 사업 인수와 2022년 일본 쿠어스텍 나가사키 인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향후 실적 및 시장 기대
전문가들은 원익QnC가 반도체 업황 개선과 맞물려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쿼츠 부문의 글로벌 시장 대응과 대만 법인 매출 상승, 원재료 부문 매출 증가가 전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가동률 회복과 해외 비메모리 고객사 제품 개발 대응 확대는 물론, 세라믹 부문 원가 절감과 세정 부문 매출 증대, 코팅 부문 신규 아이템 개발을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 환경과 증권가의 상향된 목표 주가는 원익QnC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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