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간), (현지시간), Dominion Energy (D) 주가가 60.90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전일 대비 0.40% 상승했다. 최근 버지니아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전력 공급 개시와 급증하는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가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Dominion Energy는 미국 동부 지역의 주요 에너지 기업으로, 2026년 3월 26일 종가 기준 주가는 60.9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0.40% 상승한 수치로, 최근 회사를 둘러싼 긍정적인 사업 진척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52주간 48.07달러에서 67.57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 버지니아 해상풍력, 첫 전력 공급 시작
Dominion Energy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코스탈 버지니아 해상풍력(CVOW) 프로젝트가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전력을 계통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총 115억 달러가 투자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로, 완공 시 약 66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의 사업 중단 명령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1월 연방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공사가 재개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6년 초 기준 70% 이상 진행된 공정률을 보이며, 2027년 초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Dominion Energy는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기후 목표 달성을 넘어, 증가하는 AI 데이터 센터, 군사 시설 및 동해안 산업 활동의 전력 수요를 지원하는 전략적 인프라로 강조하고 있다.
▲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성장의 핵심 동력
Dominion Energy의 사업 영역, 특히 북부 버지니아 지역은 '데이터 센터 골목'으로 불리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시장이다. 회사는 향후 10년간 자사 서비스 지역 내 전력 수요가 연간 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주로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성장에 기인한다. 2024년 기준 데이터 센터가 Dominion Energy 버지니아 전체 전력 부하의 약 26%를 차지했으며, 2024년 7월 21GW에서 12월 40GW로 데이터 센터와 계약된 전력 용량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Dominion Energy Virginia의 데이터 센터 파이프라인은 현재 48기가와트(GW)를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회사의 인프라 확장 및 신규 발전 용량 확보의 주요 추진력이 되고 있다.
▲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및 재무 전망
증가하는 전력 수요와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Dominion Energy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약 6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45%는 송전 및 배전 인프라에 할당되어, 노후화된 전력망 현대화와 새로운 수요처 연결에 집중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6년 운영 주당순이익(EPS)을 3.45달러에서 3.69달러 사이로 전망하며, 중간값은 3.57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2030년까지 연간 5~7%의 장기 운영 EPS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규제된 유틸리티 자산과 재생에너지 확장이라는 전략적 초점에 기반한 재무 안정성과 성장을 목표로 한다.
▲ 전문가 분석 및 시장 반응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Dominion Energy는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 0.68달러, 매출 4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Dominion Energy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 주가는 65.20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규제 기반 사업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 및 비용 압박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2026년 3월 26일 기준, S.A. Mason LLC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이 Dominion Energy 지분을 101.69% 늘리는 등 매수 움직임을 보인 반면, Vanguard는 내부 재편성으로 인해 지분 변동을 보고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상이한 움직임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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