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7일 12시 22분 현재, 크래프톤(259960) 주가가 전일 대비 3.73% 상승한 250,500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함께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주주환원 정책 1조 원, 투자 심리 상승 견인
크래프톤(259960)은 지난 2월 9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는 기존 주주환원 총액 대비 44%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매년 1,000억 원씩 총 3,000억 원의 현금 배당과 7,000억 원 이상의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발표는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초의 현금 배당 도입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에 대한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 김창한 대표 3연임 확정, 신작 개발 가속화 전망
지난 3월 24일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창한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하며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IP'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향후 2년 내에 12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총 26개의 신규 프로젝트 중 일부로, '블랙버짓', '블라인드스팟', '노 로우', '프로젝트 윈드리스' 등이 핵심 차기작으로 꼽힌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단일 IP 의존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크래프톤의 전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출
회사의 최고 경영진인 장병규 이사회 의장과 김창한 대표가 최근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회사 미래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병규 의장은 100억 원 규모, 김창한 대표는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총 150억 원에 달하는 매입을 단행했다. 이는 주주가치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 경영 의지를 시장에 명확히 전달하며 투자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2026년 1분기에는 중국 '화평정영'의 매출 반등세가 관찰되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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