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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iM금융지주 주가 2.18% 상승 ... 최대주주 변경 및 주식 소각 결정 영향

정휘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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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12시 23분 현재, iM금융지주(139130)가 전일 대비 2.18% 상승한 1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최대주주 변경 공시와 400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 결정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주주환원 정책 강화, 4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iM금융지주(139130)는 지난 2026년 2월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이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보통주 239만 914주를 취득해 소각하는 방식으로, 2026년 2월 23일부터 같은 해 6월 23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 취득의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 이러한 결정은 2025년 iM금융지주가 사상 최고 실적인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4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6.6% 증가한 실적을 달성한 것에 기반한다. 회사는 이와 함께 2025년 사업연도 결산 기준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전년 대비 40% 증가한 배당 규모와 38.8%의 총주주환원율을 달성했다. 이러한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총수를 감소시켜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며, 배당 확대와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최대주주 OK캐피탈로 변경, 그룹 지배구조 변화 주목
한편, 2026년 3월 5일 공시를 통해 iM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주)오케이저축은행에서 오케이캐피탈(주)로 변경되었다. 이는 OK저축은행이 보유하던 iM금융지주 주식 61만 4250주, 약 100억원 규모를 계열사인 OK캐피탈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면서 발생한 변화다. 이번 거래로 OK저축은행의 iM금융지주 지분율은 3.49%에서 3.10%로 낮아졌다. 현재 오케이캐피탈과 특별관계자들은 iM금융지주 주식의 총 9.99%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보고자가 기존 OK저축은행에서 OK캐피탈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최대주주 변경은 OK금융그룹 차원의 저축은행 관련 규제 대응과 그룹 내 투자 주체의 이동과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그룹 내 효율적인 지배구조 재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실적 회복과 밸류업 기대감, 주가 상승 동력 확보
iM금융지주의 주가는 최근 국내 증시 전반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은행주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불확실성 완화 및 2025년 사상 최고 실적 달성으로 인한 이익 정상화 흐름은 주가 상승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6월까지 4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중 이미 1,000억원을 집행하여 목표의 약 67%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주주 친화 정책과 개선된 실적은 iM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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