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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자회사 재편에 주가 9만9천원 돌파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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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12시 23분 현재 이마트(139480) 주가가 전일 대비 1.94% 상승한 99,7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재공시와 신세계푸드 완전 자회사 편입 결정, 그리고 괄목할 만한 연간 및 분기 실적 발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주주환원 강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재공시
이마트(139480)는 지난 3월 26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재공시하며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7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 3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주주환원 측면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저 배당을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자사주 2% 이상 소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2025년 4월 28만 주를 소각했으며, 2026년에도 추가 소각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제공하며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신세계푸드 완전 자회사 편입, 지배구조 효율화
이마트는 지난 3월 10일, 신세계푸드(031440)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 주식 1주당 이마트 자사주 0.5031313주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환을 진행하며, 주주확정 기준일은 3월 25일, 주식교환일은 6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결정은 자회사와의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여 의사 결정 효율성을 높이며, 자원 배분 최적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과 주주 가치를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이러한 지배구조 개편은 그룹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재편을 신속하게 추진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실적 개선 가시화, 영업이익 584.8% 증가
이마트는 지난 2월 11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잠정 실적에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4.8% 증가한 3,2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순매출은 28조 9,704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46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사업 구조 개선과 함께 물류센터 효율화 및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 8,52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39.9% 증가한 1,293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또한 영업이익이 221.7% 상승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1,514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 주주총회 통한 미래 성장 전략 제시
이마트는 3월 26일 개최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주총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 판매 채널 다각화, 신성장 동력 육성 등 3대 핵심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대형점포 6개 이상을 몰 타입으로 전환하고 30여 개 점포를 리뉴얼하여 고객 경험 중심의 공간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연계 및 퀵커머스 서비스 확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구축, 해외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구체적인 미래 성장 전략들은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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