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어제미장] Constellation Brands 주가 151.40 달러 마감, 0.66% 상승 ... 시장 분석

윤근일 기자
어제 미장 리뷰

27일(현지시간), 12시 02분 현재, 콘스텔레이션 브랜드(NYSE: STZ) 주가는 151.40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0.66% 상승했다. 이는 주요 투자은행의 긍정적인 평가와 비알코올성 음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인수 소식, 그리고 핵심 맥주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콘스텔레이션 브랜드 주가 소폭 상승 마감

음료 주류 기업 콘스텔레이션 브랜드(STZ) 주식은 2026년 3월 27일 뉴욕 증시에서 15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수치로, 최근 시장의 여러 긍정적인 신호들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콘스텔레이션 브랜드는 미국의 주요 맥주, 와인, 증류주 생산업체로, 모데로(Modelo)와 코로나(Corona) 등의 인기 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긍정적 시장 평가 및 목표가 상향
최근 주요 투자은행들은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씨티그룹은 2026년 3월 18일,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5달러에서 175달러로 올렸다. 이는 맥주 스캐너 데이터의 개선과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고려한 조치다. 씨티그룹은 특히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맥주 판매 데이터가 개선되고 있으며, 2026년 내내 상대적으로 유리한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골드만삭스 또한 2026년 3월 24일,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4월 8일로 예정된 회사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닐슨(Nielsen) 데이터에서 모데로, 코로나, 파시피코(Pacifico), 빅토리아(Victoria) 등 주요 맥주 브랜드의 판매 추세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분석은 회사의 맥주 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 비알코올성 음료 시장 진출 가속화
콘스텔레이션 브랜드는 2026년 3월 27일, 급성장하는 비알코올성 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비알코올성 음료 브랜드 '홉워터(HOPWTR)'의 잔여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홉워터는 홉, 아답토겐, 누트로픽스를 활용해 만든 스파클링 워터로, 2021년부터 콘스텔레이션의 벤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었다. 2025년 비알코올성 부문은 2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음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소비자의 절제 및 건강 지향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코로나 무알코올, 킴 크로포드 일루미네이트(Kim Crawford Illuminate) 등 기존의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핵심 맥주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강화
회사의 핵심 맥주 브랜드들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봄 리셋을 앞두고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의 모데로, 코로나, 파시피코 등 주요 브랜드들은 가중 평균 매장 기준 약 1%의 선반 공간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통 채널 내에서 회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와 입지가 견고함을 보여주는 지표다. 또한, 2026년 3월 7일로 끝나는 12주 동안 닐슨 데이터 기준 매출이 1.7% 증가했으며, 이는 모데로와 코로나의 판매 감소세 완화와 파시피코, 빅토리아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은 것이다. 콘스텔레이션 브랜드는 2027년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파시피코 맥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계획과 패키지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드컵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를 활용하여 판매량을 회복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다가오는 실적 발표와 향후 전망
콘스텔레이션 브랜드는 2026년 2월 28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전체 및 4분기 재무 실적을 2026년 4월 8일 미국 증시 마감 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월 9일에는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여 재무 실적, 운영 성과, 전략적 사업 이니셔티브 및 재무 전망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4월 13일부터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할 예정인 니콜라스 핑크(Nicholas Fink)가 컨퍼런스 콜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3분기(2025년 11월 말 마감)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주당순이익(EPS) 3.06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 또한 22.2억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비록 전년 대비 매출은 9.8% 감소했지만, 이러한 실적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대응 능력을 보여주었다. 향후 실적 발표는 회사의 성장 궤도와 시장 전망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최적화, 특히 비알코올성 음료 부문으로의 확장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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