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3월 27일 17시 00분 (동부 표준시) 현재, 창고형 할인매장 기업 코스트코(Costco, NASDAQ: COST) 주가가 983.86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전일 대비 0.43% 상승했다. 이번 소폭 상승은 최근 발표된 회계연도 2분기 및 2월 매출 실적의 견고한 성장세와 신규 사업 전략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코스트코,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호조
코스트코는 2026 회계연도 2분기(2월 15일 마감)에 견고한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68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4.58달러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으며 예상치인 4.55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익 또한 20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조정 기준 동일 매장 매출이 6.7% 성장했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 매출이 21.7% 급증하며 전자상거래 부문의 강력한 확장세를 입증했다.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6.4%, 캐나다는 7.6%, 기타 국제 시장은 7.1%의 조정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지역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 2026년 2월 매출, 지속적인 성장세 확인
2026년 3월 1일로 마감된 2월 한 달간의 순매출은 21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이는 코스트코가 2026 회계연도 초반부터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디지털 기반 매출이 22.6% 증가하는 등 온라인 채널의 기여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 신규 사업 전략과 시장 전망
코스트코는 매출 증대와 더불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서미(Sesame) 및 IVI RMA 북미와의 새로운 불임 치료 파트너십을 통해 건강 서비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 그릴 로드쇼 프로그램과 같은 매장 내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하며 고객 경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견고한 상품 및 회원 중심의 매출 성장과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회원의 일상생활에서 코스트코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및 체험형 제품을 결합하는 코스트코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 회원제 모델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 그리고 꾸준한 창고 확장은 높은 비용과 경쟁 환경 속에서도 매력적이고 반복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다만,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코스트코의 주가가 높은 주가수익비율(P/E Ratio)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2026년 3월 24일 기준 할인 현금흐름(DCF) 분석에 따르면 주가가 적정 가치 대비 26.1% 고평가되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경제 상황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가치 지향적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유인하며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장기적인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