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된 금액으로 초등학생은 50만2천원, 중학생은 69만9천원, 고등학생은 86만원을 지원받는다. 신규 교육급여 수급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해야 한다.
▲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개요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핵심적인 교육 복지 정책 중 하나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학년도 바우처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전용 누리집(e-voucher.kosaf.go.kr)을 통해 진행된다.
▲ 2026학년도 지원 금액 및 신청 유의 사항
2026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지원 금액은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되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50만2천원, 중학생은 69만9천원, 고등학생은 86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금액 인상은 물가 상승률과 교육비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우처는 신청인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페이코), 또는 기명식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 자격은 만 14세 이상의 교육급여 수급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유의할 점은 교육급여 수급자격 신청과 바우처 신청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026학년도에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가정은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의 바우처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반면,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지급받았던 기존 수급자 중 2026학년도에도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지급 수단으로 카드 포인트가 자동 배정된다. 그러나 기존 수급자라도 지난 3월 19일까지 지급수단 변경(자동신청 거절)을 완료했거나 2026년도 신규 수급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신청 기간 안에 직접 바우처 신청을 마쳐야 한다. 배정된 바우처 포인트는 2027년 3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필수적이다.
▲ 교육 복지 확대와 미래 전망
이번 교육급여 바우처의 지원 확대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 복지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교육급여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디지털 결제 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함으로써 바우처 사용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향후 교육급여 바우처는 더욱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인적 자원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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