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현지시간), 17시 10분 (뉴욕 현지 시각) 현재, 미국 동북부 지역 주요 유틸리티 기업인 Eversource Energy(ES) 주가가 68.41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1.21%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단기 하락세를 일부 만회하며 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반등 신호를 제시했다.
▲ Eversource Energy 주가 동향 및 평가
Eversource Energy의 주가는 2026년 3월 한 달간 변동성을 보였다. 3월 26일 기준 주가는 67.04달러로, 7일간 약 7.8%, 30일간 약 10.5%의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총 주주 수익률은 약 17%를 기록하며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긍정적인 성과를 제공했다. 애널리스트들의 Eversource Energy에 대한 합의 목표 주가는 69.714달러이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75.38달러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3월 27일에는 UBS 그룹이 Eversource의 목표 주가를 80달러에서 74달러로 하향 조정했고, BofA 증권은 82달러에서 73달러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MarketBeat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보유' 등급과 72.30달러의 평균 목표 가격을 유지했다.
▲ 핵심 사업 재편 및 투자 계획
Eversource Energy는 2024년 해상풍력 사업 부문을 매각하며 핵심 규제 유틸리티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적 전환을 완료했다. 이는 회사가 송배전망 현대화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집중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례로, 2025년에는 Aquarion Water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약 24억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5년간(2026년-2030년) 총 265억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전력 및 가스 분배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 중 전력 분배에 43%, 송전에 27%, 천연가스 분배에 26%가 할당된다. 특히, 18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터 케임브리지 에너지 프로그램과 같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2월부터는 매사추세츠 동부 지역으로 스마트 미터 보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또한, 2030년까지 그리드 복원력 강화, 재생 에너지 통합, 전기차 및 히트 펌프 도입 지원에 4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규제 환경 및 시장 전망
유틸리티 산업은 2026년에 전례 없는 수요 증가와 노후화된 인프라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AI, 데이터 센터, 전력화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은 그리드 용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있다. Eversource Energy가 사업을 운영하는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햄프셔주에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이 요구된다.
코네티컷주에서는 유틸리티 규제 환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최고경영자 조 놀런의 발언이 2025년 11월에 있었다. 그러나 코네티컷의 규제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국 최저 수준인 9.25%로, 회사는 2026년 중반까지 전기요금 인상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 불확실성은 특히 9억 7,100만 달러에 달하는 폭풍 피해 복구 비용 회수 문제와 관련하여 Eversource의 재정적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매사추세츠에서는 NSTAR Gas 요금 조정에 대한 건설적인 합의가 이루어져 4,500만 달러의 분배 수익과 함께 성과 기반 요금 책정이 2030년까지 연장되었다. 또한,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FERC)의 뉴잉글랜드 송전 소유자(NETO) 기본 ROE를 9.57%로 재설정하는 결정은 환급 의무를 발생시켰으며, 이는 Eversource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versource Energy는 2025년 4분기 두 자릿수 매출 및 이익 성장을 보고했으며, 2026년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4.80달러에서 4.95달러로 설정했다. 회사는 27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는 등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유틸리티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속에서, Eversource는 규제된 사업에 집중하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