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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미장] GE HealthCare 주가 0.66% 하락, 신기술 투자 및 2026년 실적 전망 상충

정휘 기자
어제 미장 리뷰

30일(현지시간), 17시 10분 (뉴욕 현지 시각) 현재, GE HealthCare(GEHC)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68.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의료 기술 혁신과 긍정적인 2026년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신중한 평가를 반영하는 수치다.

 

▲ GE HealthCare, 3월 말 주가 동향 및 시장 반응

3월 30일 GE HealthCare의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 GEHC 주가는 장중 한때 69.1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69.23달러 선으로 소폭 회복했으나, 전 거래일 종가 71.54달러 대비 3.23% 하락한 수치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장중 변동성이 컸음을 시사한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89.77달러 대비 22.88% 낮은 수준이며, 52주 최저가인 57.65달러보다는 20.09% 높은 위치에 있다. 최근 한 달간 주가는 14.9%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 13.6%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단기적인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분석에 따르면 현재 주가 69.23달러는 회사의 내재 가치보다 36.9%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2025년 견고한 실적과 2026년 성장 가이던스
GE HealthCare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견고한 성과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57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56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또한 1.44달러를 기록, 예상치인 1.40달러를 넘어섰다. 연간 총 매출은 2024년 197억 달러에서 4.8% 성장한 206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통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026년 조정 EPS는 4.95달러에서 5.15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92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에서 4.0%로 예상되며, 조정 EBIT 마진은 15.8%에서 16.1%로 50~80 베이시스포인트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약 17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GE HealthCare는 218억 달러 규모의 기록적인 수주잔고와 1을 상회하는 수주/매출(book-to-bill) 비율로 2026년을 시작하며 향후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다. 또한, 2026년 관세 영향은 2025년 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 및 신기술 도입으로 성장 동력 확보
GE HealthCare는 최근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6년 3월 26일, 스탠포드 의과대학 방사선과와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여 자기공명(MR), 컴퓨터 단층촬영(CT), 분자 영상(MI), 인공지능(AI), 제약 진단 및 중재적 방사선학 분야의 선구적인 영상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우수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3월 25일에는 유럽 전역의 암 환자 심장독성 조기 발견 및 예측을 위한 최대 규모의 EU 지원 IHI 컨소시엄인 COMPASS에서 산업 리더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총 5050만 유로의 예산으로 60개 이상의 파트너와 함께 5년간 진행된다.
핵심 제품군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3월 23일, GE HealthCare의 포토노바 스펙트라(Photonova Spectra) 광자 계수 C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정밀 진단 이미징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3월 18일, 클라우드 우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3억 달러 규모의 인텔레라드(Intelerad)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텔레라드는 연간 약 2.7억 달러의 매출을 추가하고(이 중 약 90%는 반복 매출), 30% 이상의 조정 EBITDA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GE HealthCare의 클라우드 기반 영상 생태계 및 반복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2월 17일, 외상 평가 및 대량 사상자 대비를 위한 AI 기반 현장 초음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BARDA와의 협력을 약 3500만 달러 확장했다.

▲ 전문가 평가 및 향후 투자 방향
현재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GE HealthCare에 대해 신중한 '보유(Hold)'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20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1년 평균 목표 주가는 93.12달러로, 이는 현재 주가 대비 34.5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은 110.00달러까지 제시되었으며, 가장 보수적인 전망은 75.00달러다. 22개 증권사의 컨센서스 추천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이는 1(강력 매수)부터 5(매도)까지의 등급에서 2.1에 해당한다. 이러한 평가는 강력한 수주잔고, 제약 진단 사업의 성장, 그리고 인텔레라드 인수와 같은 전략적 움직임이 GE HealthCare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중국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 확대로 인한 단기적인 마진 압박, 그리고 관세 영향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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