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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차세대 함정 기술 공개 및 한화그룹 美 해군사업 수주 기대감에 상승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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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3월 31일 11시 59분 (한국 시각) 현재, 한화오션(042660)이 전일 대비 4.65% 상승한 12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화오션이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하여 차세대 함정 기술을 공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국 해군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차세대 함정 기술 공개
한화오션(042660)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6년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하여 미래 K-해양방산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층방어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차세대 구축함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차세대 구축함은 무인항공기,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 베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다. 또한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 방어체계, 인공지능(AI) 기반 손상 통제체계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운용 인력 최적화 및 전투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서 경쟁 중인 수출 모델 '장보고-Ⅲ 배치-Ⅱ'도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강조했다.

▲ 한화 필리조선소, 첫 美 해군사업 수주 소식

한화그룹의 미국 현지 조선소인 한화 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에 참여하며 첫 미국 해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군수지원함의 연료 및 물자 재보급, 재무장 능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수주는 한화그룹이 2024년 12월 필리조선소 출범 이후 생산 역량 강화 및 현지 인력 확충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온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이 소식은 한화오션(042660)의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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