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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근당, 앱클론과 난치성 암 신약 공동개발 및 심방세동 치료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3월 31일 12시 18분 (한국 시각) 현재, 종근당(185750)은 앱클론과의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 소식과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에 대한 긍정적인 증권사 리포트가 발표되며 전일 대비 0.33% 상승한 90,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앱클론과 난치성 암질환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 본격화
종근당(185750)은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과 ‘어피맵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이중항체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난치성 암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앱클론의 어피맵(AffiMab) 플랫폼은 종양 미세 환경 등 암질환이 발생한 특정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전신 독성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보인다. 종근당은 지난 2025년 5월, 앱클론의 122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단일 주주 기준 2대 주주(지분율 7.33%)에 올라선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종근당은 앱클론 혈액암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국내 독점 판매 우선권을 확보했으며, 이중항체 분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위원회’를 발족했다.

▲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 가치 반영 및 목표주가 상향

유안타증권은 2026년 3월 31일 종근당(185750)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의 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10,000원에서 13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KD-510은 2023년 노바티스에 기술이전(L/O)된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심방세동을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CKD-510의 심방세동 적응증 가치를 약 2,386억 원으로 추정했다. 심방세동 유병률은 연령 증가에 따라 높아지고 뇌졸중 발생 위험을 키워, 고령 인구 확대에 따른 환자 수와 치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종근당의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4.6% 증가한 1조 7,589억 원,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807억 원으로 전망하며, 도입 품목 증가로 수익성은 낮아졌지만 외형 성장이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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