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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전기술,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출범으로 기술 역량 강화 및 원전 산업 기대감에 소폭 상승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3월 31일 12시 18분 (한국 시각) 현재, 한전기술(052690)은 155,5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19%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최근 회사가 발표한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운영 소식과 더불어 원자력 발전 산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출범 통한 기술 역량 강화
한전기술(052690)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 본부는 기존 사업본부 산하에 분산되어 있던 기술 역량을 독립시키고, 발전소 설계 및 엔지니어링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 3월 31일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이 본부의 운영을 통해 설계 역량을 고도화하고 기술 역량을 통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기술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사업 수행의 효율성과 기술적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원자력 발전 산업 전반의 긍정적 투자 심리

한전기술(052690)의 소폭 상승은 비단 개별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 산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전력 설비와 원전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추진 방침과 한미 원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은 원자력 발전 테마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전기술(052690)은 한국전력공사 계열사로서 원자력 발전소 설계 전문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산업 전반의 긍정적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안정적 실적 전망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한전기술(052690)은 신한울 3, 4호기 및 체코 두코바니 등 대형 원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6,397억 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812억 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12.7%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엔지니어링솔루션본부 운영을 통한 기술 역량 강화는 이러한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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