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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동서, 중동발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 하락 마감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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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동서, 중동발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 하락 마감

 

동서(026960)는 3월 31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2.15% 하락한 2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2,238주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원자재가 압박에 따른 주가 하락 및 거래량 동향

동서(026960)는 이날 2.15% 하락하여 2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92,238주로, 시가총액 2조 7,268억원 규모의 기업임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특정 시간대에 급격한 거래량 증가나 매수 '화력'이 집중되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하락 흐름 속에서 차분한 거래 양상을 보였다.

▲ 중동 사태發 원자재 수급 불안, 식품업계 전반에 부담 작용

주가의 하락 배경에는 식품업계 전반에 드리워진 원자재 수급 불안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3월 31일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중동 사태로 인한 '나프타 대란'이 식품 포장재 공급 중단 우려로 이어지며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3월 27일부터 중동 사태로 인한 식품업계의 원자재값 상승 이중고와 포장재 부족 및 생산 차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거시적인 악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동서(026960)의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3월 30일 동서식품의 '동서 애사비 콤부차' 신제품 3종 출시와 같은 긍정적인 개별 기업 뉴스는 시장의 전반적인 우려를 상쇄시키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 식품 업종 부진 속 섹터 평균 하회

이날 동서(026960)가 속한 식품 업종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식품 업종은 0.31% 하락했으며, 동서(026960)의 -2.15% 하락률은 섹터 평균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었다. [cite: -] 이는 동서(026960)가 식품 업종 내에서 시장의 부정적인 요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음을 시사한다. 동일 업종 내 삼양식품(003230) 등 일부 종목은 글로벌 판매 증가와 가격 전가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개선 가시성을 보인다는 증권사 분석이 제시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 섹터 내 후발 연관주로서의 위치

동서(026960)는 이날 식품 업종 내에서 대장주나 주도주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한 후발 연관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식품 업종 전체가 하락하는 가운데 동서(026960)의 하락폭이 더욱 깊었으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과 같은 거시경제적 요인에 대한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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