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분석] 넥스틴, SK하이닉스 공급 계약에도 8%대 급락 마감
넥스틴(348210)은 금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63% 하락한 6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4,939주를 기록하였으며, 시가총액은 6,54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동사의 주가 하락은 SK하이닉스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공시 이후 시장의 복합적인 반응과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 전문 기업 넥스틴, 대량 매도 출회로 8%대 하락
넥스틴(348210)은 반도체 전공정 웨이퍼 미소 패턴 결함 검사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기술기업이다. 금일 주가는 8.63% 급락하며 62,500원에 마감되었으며, 거래량은 평소 대비 높은 114,939주를 기록하였다. 이는 특정 매수세 유입 없이 전반적으로 강한 매도 압력이 시장에 출회되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장중 내내 하락세를 유지하며 약세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 SK하이닉스 공급 계약 공시, 기대치 하회로 시장에 실망감 반영
넥스틴(348210)은 지난 3월 26일 SK하이닉스와 106.1억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약 9.3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통상 대규모 공급 계약은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유발하나, 해당 계약 공시 이후 넥스틴(348210)의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시장은 이번 계약 규모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정보로 해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자율공시 형태였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해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업종 전반의 약세 속 넥스틴, 동반 하락
넥스틴(348210)은 반도체 장비 섹터에 속한다. 금일 국내 반도체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맞물려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넥스틴(348210) 또한 업종 전반의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동반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 반도체 검사 장비 특화 기업, 시장 주도력은 미미한 수준
넥스틴(348210)은 해외 기업들이 선도하는 시장에서 웨이퍼 미세패턴 결함 검사 장치를 국산화한 전문 기업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2차원 이미징 기술에 기반한 장비를 개발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금일 주가 흐름은 특정 호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하락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넥스틴(348210)이 섹터 내에서 주도주나 대장주의 역할을 수행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업종 흐름과 개별 이슈에 반응하는 연관주의 성격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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