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분석] 에코프로에이치엔, 대만 LNG 발전소 수주 소식에도 시장 약세에 하락 마감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대만 LNG 발전소 수주 및 대표이사 통탑산업훈장 수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약세에 동조하며 전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종목은 1.84% 내린 29,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239,543주를 기록했다.
▲ 대만 LNG 발전소 수주 및 대표이사 훈장에도 하락세 기록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전일 대만 퉁샤오 LNG 발전소에 약 239억원 규모의 선택적 촉매 환원 설비(SC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금일 '상공의 날'을 맞아 김종섭 대표이사가 통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기업의 대외적 위상이 강화되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개별 호재에도 불구하고 종목은 장중 하락 흐름을 보였으며, 특별히 강한 상승 또는 하락의 '화력'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기보다는 전반적으로 매도 우위가 지속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당일 거래량은 239,543주로, 지난 3월 27일의 476,579주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소강 상태의 거래 흐름을 보였다.
▲ 환경 솔루션 핵심 기술 보유 기업의 시장 동향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에코프로 환경사업부문에서 인적 분할된 기업으로, 대기 중 유해가스 감축 및 온실가스 제거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대상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온실가스 감축, 수처리,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등 친환경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사업 분야는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미세먼지 관련 테마에 연관된다. 금일 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5,100선 아래로 밀리고 코스닥 또한 2.59%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거시 시장의 약세는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공된 주요 업종 및 테마 동향에서도 해운, 비철금속, 리튬 등 일부 테마를 제외하고 환경 관련 테마의 두드러진 강세는 관측되지 않았다.
▲ 온실가스 저감 분야 선도 지위,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온실가스 저감 분야에서 국내 1위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과거 탄소배출권(온실가스) 테마의 강세 시에는 주도적인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금일은 대규모 해외 수주라는 긍정적인 개별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에 편승하여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 전반의 수급 위축과 투자 심리 악화가 개별 종목의 호재성 재료를 상쇄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대만 LNG 발전소 수주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여부가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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