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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신임 CEO 주도 사업 재편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에 상승세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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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10시 33분 (한국 시각) 현재, LG화학(051910)이 전일 대비 2.51% 상승한 306,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신임 대표이사의 강력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의지와 석유화학 사업의 고부가가치 재편,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소재 사업 강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신임 CEO 주도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
김동춘 LG화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2~3년 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실행력이 강한 기술 중심 기업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존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 체질 회복과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 석유화학 사업 구조 재편 및 고부가가치 전환

LG화학은 저수익 범용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신규 성장 영역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빠르게 재편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중동 사태로 인한 나프타(납사) 수급 불안정 및 NCC(나프타분해시설) 가동 중단 등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LG화학은 이미 2025년 12월 정부에 석유화학 사업 재편 계획안을 제출하며 여수 NCC 1공장 폐쇄 등 노후 설비 감축을 통한 사업 효율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업황 부진을 넘어선 장기적인 관점의 체질 개선 노력으로 평가된다.

▲ 첨단소재 사업 성장 및 양극재 경쟁력 강화

회사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회복에 대비하여 차세대 고성능 양극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진입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에 독자적인 신규 공정 기술을 적용하여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026년 양극재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첨단소재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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