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 11시 43분 (한국 시각) 현재, 롯데칠성(005300)이 전일 대비 1.32% 상승한 115,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가 움직임은 롯데칠성음료가 계열사인 롯데물산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업장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매각을 통해 롯데칠성(005300)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롯데물산의 양평동 부지 매입
롯데물산은 지난 3월 31일 롯데칠성음료(005300)가 보유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5가 일대 부지(119번지 외 17필지)를 2,805억 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이 부지는 약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부터 물류센터 및 차량 정비 기지로 활용해왔다. 롯데물산은 해당 부지를 주거 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평가하며, 복합 개발 및 고급 주거 상품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최적의 개발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 자산 효율화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이번 양평동 부지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2025년 기준 168%였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을 2030년까지 100% 이하로 낮추고, 차입금 규모도 1조 5,872억 원에서 8,000억 원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경영 효율화의 일환이며, 유형자산 처분에 따른 유동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매각 대금은 약 2,804억 원으로, 이는 2025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의 약 6.55%에 해당한다.
▲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기대
롯데물산의 양평동 부지 매입은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완공 이후 약 10년 만의 부동산 개발 재개로, 롯데그룹 전반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롯데물산은 축적된 복합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 개발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사회 및 인허가 당국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최근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출시하며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본업 경쟁력 강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