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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물류 협력 부각에 상승세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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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1일 11시 56분 (한국 시각) 현재, 현대모비스(012330)가 전일 대비 5.03% 상승한 397,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의 미국 대륙 횡단 자율주행 화물 운송 성공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스오토와 협력 관계인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기술 및 관련 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미 대륙 횡단 성공과 현대모비스의 협력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는 최근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3,379km에 달하는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 운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단일 노선 기준 세계 최장 거리 자율주행 운송 사례로 기록된다. 특히 이번 운송 프로젝트는 현대모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협력한 '팀 코리아'를 통해 진행되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마스오토는 캘리포니아 롱비치항에서 출발하여 앨라배마와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모듈 공장까지 3일 만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물류 시스템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에서는 이 같은 협력 관계가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기술 및 미래 모빌리티 전략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서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차세대 고성능 레이더 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미국 Zendar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는 등 인지, 판단, 제어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에 이르는 자율주행 센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벨로다인, 모셔널 등과 협력하여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 육성 계획과 연계하여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개발 및 양산도 준비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모비스가 그룹사의 신사업 전환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전략은 마스오토와 같은 자율주행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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