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특징주] 종근당,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 및 심방세동 치료제 기대감에 상승세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1일 12시 10분 (한국 시각) 현재, 종근당(185750)이 전일 대비 1.12% 상승한 90,1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앱클론과의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 소식과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의 임상 진전에 따른 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앱클론과 난치성 암질환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 본격화
종근당(185750)은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 앱클론과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앱클론의 독자적인 '어피맵(AffiMab)' 플랫폼을 활용하여 종양미세환경에서 선택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가진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사는 특정 파이프라인에 국한되지 않고 다각적인 후보 물질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2025년 5월 앱클론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지분 7.33%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으며, 이를 통해 혈액암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국내 독점 판매 우선권과 이중항체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위원회'를 구성했다.

▲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 임상 2상 진입 및 가치 재평가

종근당(185750)이 2023년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의 임상 2상 진입이 확인되면서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CKD-510'의 심방세동 적응증 가치를 약 2,386억 원으로 추정하며,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억제하는 저분자 물질로, 심방세동 환자 16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방세동은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질환으로, 관련 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근당#185750#앱클론#이중항체#신약개발#항암제#CKD-510#심방세동#유안타증권#목표가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