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 12시 11분 (한국 시각) 현재, 영원무역(111770)이 전일 대비 3.31% 상승한 81,1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국민연금의 영원무역 지분 확대 소식과 더불어 견조한 실적 전망 및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국민연금의 지분 확대 지속
국민연금공단은 영원무역(111770)에 대한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26년 3월 4일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영원무역의 보통주 443만8207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10.02%를 기록했다. 이는 장내 매수를 통해 기존 440만3882주에서 3만4325주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대폭락했던 지난 3월 4일에도 국민연금은 영원무역의 지분을 늘리는 등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큰손'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 견조한 실적 전망 및 사업 경쟁력
영원무역(111770)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성장 지속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신증권은 2026년에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의 고성장을 예상하며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아크테릭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브랜드 고객사의 수주가 증가하고, 자회사 스캇(SCOTT)의 적자 폭이 개선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3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노력
영원무역(111770)의 경영진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성래은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와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올해의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영원무역홀딩스는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후 주당 총 배당금을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6,576원으로 결정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5년간 발행주식 총수의 5%를 분할 소각하고,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50% 내외의 배당성향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점도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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