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 12시 21분 (한국 시각)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전일 대비 1.53% 상승한 113,1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결정된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견조한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주주환원 정책 강화 통한 주주가치 제고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지난 3월 26일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배당 재원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전액 투입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주식 저평가가 심화된 상황에서 현금 배당보다 자사주 매입 소각이 주주가치 제고에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연결 당기순이익의 50%를 총 주주환원율로 유지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2026년~2028년)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 총 주주환원율은 목표치인 50%를 상회하는 61.7%를 기록했다. 이러한 주주친화적 정책은 주당순이익(EPS)을 높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견조한 실적 유지 및 발행어음 사업 추진 기대감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조 3501억 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2조 클럽'에 안착,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IB)과 자산운용 부문 실적 개선을 통해 그룹 전체의 견조한 이익을 뒷받침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금융 당국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인가만 받으면 즉시 상품 출시가 가능한 수준으로 내부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행어음 사업 인가는 새로운 수익원 확보와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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