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1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4.94% 상승한 2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총 161,593주가 거래되었으며, 시가총액은 1조 8,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공시된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정정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 단일판매 공급계약 정정 공시로 상승 마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이날 전일 대비 4.9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2,3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61,593주로, 평소 대비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인 분봉상 거래 집중 시간대와 화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주가 움직임은 전일 공시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정정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 이차전지 소재 시장 내 종목 위상과 시장 동향
동사는 2019년 설립되어 202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04년 세계 세 번째로 LiBS 기술을 독자 개발했으며, 2007년 세계 최초 축차 연신 공정을 완성하고 5㎛ 박막 제품을 개발하는 등 경쟁 우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충청북도 증평, 중국 창저우, 폴란드 실롱스크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총 생산 능력은 14.8억㎡에 달한다.
최근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EV) 시장의 성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특히 2026년에는 EV 시장 성장 둔화로 EV용 분리막 성장 속도가 완만해질 여지가 커지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분리막 시장의 경쟁 구도는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026년 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에 그쳤으며, 한국 기업의 국적별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도 존재한다. 일부 증권사는 올해 판매 감소 불가피를 전망하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날 주요 업종 및 테마 동향에서는 통신장비,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과 국방 등 다양한 섹터가 강세를 보였으나, 이차전지 소재 또는 배터리 분리막 관련 섹터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직접적인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상승은 전일 공시된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정정이라는 개별 기업 이슈가 주된 영향을 미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동사가 이날 전체 이차전지 소재 섹터의 대장주로서 시장을 이끌었다기보다는, 개별 호재에 반응한 연관주로서의 성격을 보였다고 분석된다. 장기적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시장이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성능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EV 시장 성장 둔화 등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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