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14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NS홈쇼핑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은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 전국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고용 창출을 목표한다. 기업당 700만 원 상당의 홍보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 익산형 일자리, 전국 유통망 진출 가속화
익산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인 '전북 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2026 익산형 일자리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4월 2일 본격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된 익산형 일자리 모델의 본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그간 구축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림 계열사인 NS홈쇼핑의 전국적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 14개 지역 식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대형 유통 플랫폼을 경험하고 자생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데이터 기반 협력 모델 및 지원 내용
이번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은 그린로드, 다해식품, 담꽃, 동이식품, 라라스팜, 모닝팜, 미담, 에스시디디, 용궁식품, 유니크바이오텍, 윤율, 팜조아, 해오담, 황수연전통식품이다. 이들 기업은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사업 추진 의지, 기업 역량, 상품군 다양성뿐 아니라 신규 고용 창출 의지와 사업 참여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각 기업에는 700만 원 상당의 NS홈쇼핑 홍보·판촉 패키지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고객관계관리(CRM) 메시지, 앱 푸시, 장문 문자메시지 발송, 익산형 일자리 전용 브랜드관 운영, 모바일 앱 메인 팝업 노출, 그리고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 제공 등을 포함한다.
▲ 매출 증대 및 고용 재창출 선순환 기대
익산시는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전국적인 판로를 넓히고 매출을 끌어올림으로써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익산형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향후 총 4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속적인 지원과 미래 전망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12개 협력 기업에 총 9,800만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참여 기업의 합산 매출액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NS홈쇼핑과의 협력은 지난 2021년 NS홈쇼핑 콜센터 익산 유치 협약 등 익산시와 하림그룹 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공동마케팅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러한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익산형 일자리가 지역 주도형 일자리 모델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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