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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아, 트럼프 발언발 코스피 급락에 동반 하락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2일 12시 03분 (한국 시각) 현재, 기아(000270)가 전일 대비 2.90% 하락한 150,8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인한 국내 증시 전반의 급락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 코스피, 트럼프 발언 여파로 급락
국내 증시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강경 발언이 보도된 이후 불안 심리가 확산되며 3%대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5200선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아(000270)를 포함한 다수의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 위축이 개별 종목의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 1분기 미국 시장 판매 호조세 기록

이러한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도 현대차그룹은 2026년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6% 증가한 43만 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기아(000270)는 현대차와 함께 SUV와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판매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월 미국 판매량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전체로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 뉴욕오토쇼 통한 북미 시장 공략 지속

기아(000270)는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하여 ‘올 뉴 셀토스’와 전기 SUV ‘EV3’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 및 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SUV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차 공개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금일 주가는 전반적인 시장의 부정적 흐름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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