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 12시 14분 (한국 시각) 현재, 셀트리온(068270)이 전일 대비 -3.69% 하락한 198,4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과 자체 개발 의약품 '짐펜트라'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인한 국내 증시 전반의 급락세에 동조하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 트럼프 발언에 따른 코스피 급락 영향
이날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급락하며 5300선이 붕괴되는 등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이러한 거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폭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셀트리온(068270)을 포함한 다수의 종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짐펜트라 임상 결과 및 자사주 소각에도 하락
셀트리온(068270)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신약 '짐펜트라'의 임상 3상 사후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증량 요법의 유효성을 입증,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약 1.7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통큰 결단'을 내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같은 개별 기업의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체 증시의 하락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주가가 조정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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