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가켐바이오(141080)는 4월 2일 코스피 시장에서 181,4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11.73%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항체 도입 계약 일부 해지 소식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총 888,594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6조 4,111억원을 기록했다.
▲ 항체 도입 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 11%대 급락 및 거래량 증가
리가켐바이오(141080)는 노바락바이오와의 ADC 항체 기술 도입 계약 일부 해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장 후반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관련 뉴스가 오후 2시 50분경부터 집중적으로 보도된 이후 주가는 낙폭을 확대했으며, 한때 14% 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기술 반환이 아니며 지급한 금액도 없다고 해명했으나 시장의 우려는 가라앉지 않으며 대량의 매도세가 출회되어 거래량이 평소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중되었다.
▲ 시장 급락 속 홀로 부진… 건강관리업체 섹터와 대비되는 흐름
4월 2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회견 내용에 대한 실망감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4%대 이상 급락하는 전반적인 약세장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 전반의 하락장 속에서도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업종은 3.2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합성신약 연구개발 및 ADC 항암제 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제약회사로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업종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업종의 전반적인 상승 흐름과 상반되게 개별 악재로 인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시장 및 섹터 흐름과 동떨어진 움직임을 보였다.
▲ 개별 악재에 따른 하락… 섹터 내 주도주 역할 미미
리가켐바이오(141080)는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DC 항암제 개발을 추진하는 연구중심 제약회사이나, 금일 발생한 항체 도입 계약 해지라는 개별 악재로 인해 시장 및 섹터의 흐름과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섹터가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섹터 내 주도주나 대장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이는 개별 기업의 특이 사안이 전체 시장 및 업종 동향보다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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