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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에스윈드, 중동發 에너지 위기 심화 및 해상풍력특별법 시행 기대감에 급등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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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3일 10시 31분 (한국 시각) 현재, 씨에스윈드(112610)가 전일 대비 18.49% 상승한 76,9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성 심화로 인한 에너지 위기 고조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동시에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에 따른 국내 해상풍력 시장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고조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 심화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 안보 위기를 부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현재의 에너지 위기가 1970년대 오일쇼크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에너지 시장이 정상화되기까지 최소 넉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은 화석 연료 공급망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자급력과 안전성을 갖춘 신재생에너지의 매력을 영구적으로 높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cite: 네이버 뉴스 1, 2, 4].

▲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에 따른 정책적 수혜 부각

지난 3월 26일부터 해상풍력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부 주도의 입지 발굴 및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ite: 네이버 뉴스 6, 11, 12, 13, 15]. 이 법안은 기존 민간 주도 방식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복잡했던 인허가 과정을 통합하여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1위 풍력타워 제조 기업인 씨에스윈드(112610)는 2023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해상풍력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 글로벌 풍력 시장 업황 개선 및 수주 확대

씨에스윈드(112610)는 2025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 법인 운영 역량과 생산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2%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미국 법인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 계약과 영국 최대 해상풍력단지 타워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수주 회복세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풍력 업황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으며, 미국 육상풍력 수요 회복과 유럽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입찰 재개로 전 세계 풍력 수요 확대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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