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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일본 시장 1위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 도입으로 여성 건강 사업 강화 기대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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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3일 10시 33분 (한국 시각) 현재, LG화학(051910)이 전일 대비 1.16% 상승한 305,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본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는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의 국내 도입 소식에 따른 바이오 사업 부문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일본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LG화학(051910)은 일본 모치다제약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에 대한 한국 및 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디나게스트는 디에노게스트 성분의 경구용 황체호르몬제로, 자궁내막증을 포함한 호르몬 의존성 여성 질환의 주요 약제로 사용된다. 이 약물은 일본 시장에서 자궁내막증 외에 자궁선근증, 월경곤란증(월경통)에도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이점을 입증했으며, 현재 일본 디에노게스트 성분 시장에서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모치다제약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 국내 판매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 여성 건강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시장 성장 전망

LG화학(051910)은 이번 디나게스트 도입을 통해 기존의 난임 사업을 여성 건강(Women's Health) 사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세계 자궁내막증 치료제 시장은 2025년 19.7억 달러 규모에서 2033년까지 46.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28%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호르몬 치료제 부문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구용 치료제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LG화학은 이처럼 성장하는 여성 질환 시장에서 디나게스트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통해 여성 질환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생명과학 사업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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