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3일 11시 31분 (한국 시각) 현재, SK스퀘어(402340)가 전일 대비 0.64% 상승한 472,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따른 시장 전반의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강세와 핵심 자회사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상승, 그리고 최근 발표된 자기주식 소각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따른 반도체 시장 강세
오늘 국내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련 협의 진행 소식에 시장 불안감이 일부 완화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나타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주요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시현했다. 특히 SK하이닉스(000660)는 이란 전쟁 장기화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관련 우려가 완화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대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SK스퀘어(402340)는 SK하이닉스(000660)의 모회사이자 최대 주주로서, SK하이닉스(000660) 주가 상승은 SK스퀘어(402340)의 순자산가치(NAV)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 SK스퀘어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
SK스퀘어(402340)는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월 25일 공시를 통해 약 76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12만872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소각 예정일은 4월 1일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투자 성과 일부를 활용하여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또는 현금 배당 방식의 주주환원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는 약 3,1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기주식 소각은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 상승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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