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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페이,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 소식에 견조한 흐름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1시 39분 (한국 시각) 현재, 카카오페이(377300)가 전일 대비 0.53% 상승한 47,400원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 달성 소식과 핀테크 업계의 수익화 기조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 및 수익성 개선
카카오페이(377300)는 최근 창사 이래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이는 결제, 금융, 플랫폼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5조 6천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고, 금융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도 63% 성장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2025년 1분기 분기 흑자 전환 이후 매 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연간 흑자로 안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핀테크 산업의 수익화 기조 확산

카카오페이의 흑자 전환은 핀테크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강화 흐름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를 늘리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핀테크 업계가 성장기를 넘어 수익화 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핀테크 기업들은 외형 성장과 수익화 전환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신사업 투자에 나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신사업 추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업의 수직적 확장과 데이터 및 트래픽 기반 사업 강화 기조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STO(토큰증권발행) 등 차세대 사업 영역에 대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하여 차세대 디지털 지갑인 '슈퍼월렛' 구축을 추진하며, 카카오 그룹 내에서 AI 기반 서비스와의 시너지 발현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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