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 10시 38분 (한국 시각) 현재, 코스모화학(005420)이 전일 대비 2.64% 상승한 15,57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인산철 제조 기술 특허 등록 소식에 따른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LFP 배터리용 인산철 제조 기술 특허 등록
코스모화학(005420)은 최근 LFP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인산철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 기술은 이산화티타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산철 약 10만 톤 규모를 활용해 인산철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기존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LFP 전구체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자원 효율성 증대와 원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코스모신소재와의 니켈, 코발트, 망간(NCM) 양극재 수직계열화는 물론 LFP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 성장 기대감
LFP 배터리는 높은 안전성과 저렴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E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은 2031년까지 약 235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LFP 배터리 수요가 48% 급증하며 니켈 기반 배터리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의 주력 화학 조성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배터리 산업 구조의 전환을 상징하는 변화로 평가된다.
▲ 코스모화학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
코스모화학(005420)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백색 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는 소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해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주요 금속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LFP 배터리용 인산철 제조 기술 특허 등록은 이차전지 소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황산철의 배터리급 고순도화 기술과 LFP 소재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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