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 10시 43분 (한국 시각) 현재, 골프존(215000)이 전일 대비 -0.52% 하락한 47,650원에 거래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대전 지역 기업 이전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재부각되고,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실적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 대전 이전 가능성 재부각과 지역 사회의 우려
최근 언론을 통해 '황금알 기업'의 대전 이탈 가능성이 보도되며, 골프존(215000)이 과거 본점 소재지를 대전에서 서울로 변경했던 사례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회사의 지역 연계성 및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골프존은 업무 효율성 및 경쟁력 확보를 이유로 서울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으나, 지역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 지속되는 국내 실적 한파와 신임 대표의 과제
골프존(215000)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포화 상태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실적 한파를 겪고 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2%, 2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4% 폭락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직영 사업 부문에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하는 등 국내 영업 환경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선임된 장성원 골프존홀딩스 신임 대표는 실적 반등과 조직 재정비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해외 사업 확장 통한 돌파구 모색
이러한 국내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골프존(215000)은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공시된 '2026년 골프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 사업 확장을 성장성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또한 AI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선제적 기술 투자를 통해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골프존은 글로벌 스크린골프 '차이나 오픈' 개최와 중국 내 '시티골프' 거점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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