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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나아이, '9000조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 선언에 기대감 증폭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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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6일 11시 07분 (한국 시각) 현재, 코나아이(052400)가 전일 대비 0.74% 상승한 54,8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정관 변경을 통해 디지털자산 및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며, 2030년까지 9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디지털자산 시장 선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디지털자산 사업 목적 추가로 신성장 동력 확보
코나아이(052400)는 지난 3월 1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변경, 디지털자산의 발행·보관 및 중개업과 토큰증권발행(STO)·유통 및 중개업을 새로운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는 정부와 여당의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가 임박한 상황에서 제도화 이후 즉시 사업화 가능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장기적으로 현물 자산을 디지털로 전환해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9000조 규모 디지털자산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세계 디지털자산 시장 규모가 90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나아이(052400) 외에도 국내 다수의 상장사들이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코나아이는 국내 최대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가능성에 맞춰 결제 및 정산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나아이는 이미 기존 카드 단말기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시연하고 모든 거래 내역을 자체 구축한 코나스캔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등 구체적인 인프라를 갖춰 법안 통과 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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