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 13시 05분 (한국 시각) 현재, 카카오뱅크(323410)가 전일 대비 1.71% 상승한 23,8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인터넷전문은행 선두 자리를 유지한 점과 제4인터넷은행 재추진 논의 등으로 인터넷은행 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견고한 실적 성장세 지속
카카오뱅크(323410)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4,8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1%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꾸준한 고객 기반 확대와 비이자수익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내 인터넷은행 3사 중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 비이자수익 확대 및 고객 기반 강화
카카오뱅크(323410)는 이자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비이자수익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 1조 88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이는 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 제휴 확대, 자금운용 등 사업 다각화의 성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고객 수는 2,67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2만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었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 기반을 강화했다.
▲ 인터넷은행 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
최근 금융권에서는 제4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재추진 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는 인터넷은행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성장 잠재력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인터넷은행들이 시중은행들의 주춤한 틈을 타 질주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카카오뱅크(323410)는 국내 인터넷은행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며 동남아 디지털은행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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