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 13시 08분 (한국 시각) 현재, 대우건설(047040)이 전일 대비 3.09% 상승한 17,33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선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 돌파
대우건설(047040)은 2026년 들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가파른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총 5개 사업장에서 누계 2조2525억 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36% 수준을 1분기 만에 채운 것으로, 건설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 용인 기흥 및 서울 마포 등 수도권 핵심지 수주
이번 수주 실적에는 지난 주말 시공사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 기흥1구역 재건축 사업과 서울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사업이 포함된다.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783가구 규모로 공사비 2553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 지역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GTX-F 노선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480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1893억 원이다. 마포구청역과 가좌역 이용이 가능하며,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및 주변 모아타운 사업과 연계 시 약 8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들 사업지에 '푸르지오' 브랜드를 적용하여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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