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 13시 09분 (한국 시각)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전일 대비 0.00% 변동 없는 112,300원에 거래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단행된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과 난항을 겪던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리파이낸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자기주식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지난 3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신탁 계약을 통해 취득한 보통주 165만 4천 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해당 소식 발표 당일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장중 5%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조 350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년 연속 '2조 클럽'을 유지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이오타 서울2' 프로젝트 리파이낸싱 핵심 역할
메리츠금융그룹은 최근 서울역 일대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인 '이오타 서울2'(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 프로젝트의 리파이낸싱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유동성 경색으로 공매 위기까지 몰렸던 이 프로젝트에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등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약 36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 참여를 확정하며 사업 정상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는 메리츠금융그룹의 뛰어난 자금 조달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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