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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캠퍼스 12곳 300잔 음료 지원 ... Z세대 친밀감 증진

윤근일 기자
키움증권 캠퍼스 12곳 300잔 음료 지원 ... Z세대 친밀감 증진
©연합뉴스 제공

 

키움증권이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을 위해 전국 주요 캠퍼스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재학생 누구나 음료를 받을 수 있다.

▲ 전국 12개 대학 캠퍼스 대상 응원 이벤트

키움증권이 대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커피차 이벤트를 개시했다. 이 행사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수도권 내 단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강대학교, 명지대학교를 포함한 총 12개 대학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학생들을 만난다. 각 학교당 300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되어,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키움증권이 준비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시험 기간의 피로를 잠시나마 덜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 Z세대와의 접점 확대 전략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커피차 응원 문화에 익숙한 Z세대가 일상에서 키움증권 브랜드와 친밀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키움증권의 명확한 전략적 취지를 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미래 잠재 고객층인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및 대면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이벤트를 직접 개최함으로써, 온라인 광고를 넘어선 오프라인에서의 직접적인 교감을 시도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 투자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 금융권의 젊은 세대 고객 유치 경쟁 심화

금융투자업계는 저금리 기조와 주식 투자 열풍 속에서 개인 투자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특히 젊은 세대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접근성 강화, 비대면 계좌 개설 편의성 증대 등 기술적 혁신은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키움증권 역시 이번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잠재적인 신규 고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노력은 금융투자 지식의 확산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세대는 정보 습득에 능숙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투자 정보를 활발하게 교환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단순한 투자 상품 제공을 넘어, 금융 교육 콘텐츠 제공,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키움증권의 지속 가능한 Z세대 소통 의지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젊은 세대와의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키움증권의 의지를 보여준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키움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얻은 학생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며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단순히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기업 가치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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