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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엘앤씨바이오, 식약처 ECM 스킨부스터 관련 제도 보완 예고에 약세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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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7일 11시 00분 (한국 시각) 현재,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전일 대비 -0.62% 하락한 64,0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관리 강화 방침 예고와 더불어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식약처, ECM 스킨부스터 인체조직 분류 유지 속 규제 강화 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유래 ECM 스킨부스터를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체조직'으로 판단했다. 이는 ECM 스킨부스터가 의료기기로 분류될 경우 필요했던 별도의 임상 부담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식약처는 인체조직재를 미용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해석과 의견이 분분함에 따라, 상반기 내로 소폭의 법령 개정 등 규제 보완을 예고했다. 이는 인체조직 기반 제품의 불법 시술 및 광고에 엄정히 대응하고, 미용 목적의 사용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엘앤씨바이오(290650)의 주력 제품인 '리투오'가 인체조직 기반의 스킨부스터인 만큼, 이러한 규제 강화 움직임은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엘앤씨바이오(290650)의 선제적 대응 및 시장 경쟁 심화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인체조직이식재 및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인체조직 스킨부스터 '리투오'의 확산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2026년 리투오 매출액 500억 원을 목표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ECM 스킨부스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정부의 인체조직 스킨부스터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운영 중임을 강조하고 있다. 환자 고지 및 기록 의무화 등에 대해서도 대응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처럼 엘앤씨바이오(290650)가 규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의 불확실성과 치열해지는 경쟁 구도가 현재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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