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크게 오르며 15도 이상의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아침 기온 영하권 진입, 큰 일교차 경고
수요일인 4월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도에서 6도 사이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5~10도 가량 크게 떨어져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아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이는 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면역력 관리 등 주의가 요구된다.
▲ 기상청 데이터 기반 상세 예보
기상청은 4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전라권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 및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5도, 인천 4~13도, 수원 2~15도, 춘천 0~16도, 강릉 4~17도, 청주 1~17도, 대전 1~17도, 세종 0~18도, 전주 1~18도, 광주 1~19도, 대구 1~18도, 부산 5~15도, 울산 3~17도, 창원 3~16도, 제주 5~15도로 예상된다.
▲ 농업 분야 피해 우려 및 대처 방안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함께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현상은 개화기를 맞은 과수 등 농작물에 치명적인 냉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 당국과 농민들은 보온 덮개 설치, 스프링클러 가동 등 선제적인 냉해 방지 조치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또한, 기상청은 변동성 큰 봄 날씨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 주 후반 날씨 전망 및 해상 상황
4월 8일의 쌀쌀한 날씨는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해상 활동 시에는 항상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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