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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이브 카페 화재 80대 1명 심정지, 4명 부상 ... 화재 진압 완료

이겨례 기자
인천 라이브 카페 화재 80대 1명 심정지, 4명 부상 ... 화재 진압 완료
©연합뉴스 제공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0대에서 50대 여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2시 37분께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출동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 화재 발생 및 진압 상황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에서 시작되었다. 화재 발생 직후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대원 79명과 장비 30대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했다. 이들은 집중적인 진화 작업을 벌여 50분 만인 오전 3시 2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화재 당시 건물 3층에서 80대 여성 1명이 발견되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2층 라이브 카페 내부에서는 40대와 50대 여성 4명이 화상과 의식 저하 등 다양한 형태의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이들 부상자 5명 중 3명은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되었고, 나머지 2명은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사고 원인 추정 및 정밀 조사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 2층 출입구 안쪽에 설치된 에어컨 전기 배선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이 이번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화재 초기 단계부터 전기적 문제로 인한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감식이 진행 중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더불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 즉 대피 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소방 시설 작동 여부 등은 현재 관계 당국의 다각적인 조사를 통해 상세히 밝혀질 예정이다. 관계 당국은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전기 설비 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 향후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강화 전망

이번 라이브 카페 화재 사고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전기 설비 안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야 시간대에 발생하여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비상 대피 시스템의 실질적인 작동 여부와 시설 내 직원들의 초기 화재 진압 및 피난 유도 능력 강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의 추가적인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 및 불시 점검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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