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 11시 25분 (한국 시각)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전일 대비 3.24% 상승한 30,2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39억 원 규모의 선택적 촉매 환원(SCR) 설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과 김종섭 대표이사의 동탑산업훈장 수훈 소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239억 규모 SCR 공급 계약 체결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3월 30일, 배열회수보일러(HRSG) 전문 기업 BHI와 대만 퉁샤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용 선택적 촉매 환원(SCR)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239억 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SCR 설비는 LNG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인체에 무해한 물과 질소로 변환하는 친환경 핵심 장치이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HRSG 시장 강자인 BHI로부터 에코프로에이치엔의 환경 설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해외 발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2030년 3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LNG 발전 시장에서 SCR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김종섭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김종섭 대표이사는 3월 31일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대표는 온실가스 제거 설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확보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4년간 7,6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진천 제2공장 투자와 약 5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 에코프로에이치엔 주요 사업 내용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2021년 에코프로의 환경사업부문 인적분할로 신설된 친환경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기 중 유해가스 감축 및 온실가스 제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대상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온실가스 감축, 수처리, 중공업/화학 산업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환경 진단, 소재 설계, 유지보수를 융합한 환경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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