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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음료 메뉴 선택지 확장 ... 소비자 취향 다변화 대응

정휘 기자
팀홀튼 음료 메뉴 선택지 확장 ... 소비자 취향 다변화 대응
©연합뉴스 제공

 

커피 전문 브랜드 팀홀튼이 기존 커피 중심의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료 선택지를 추가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과일차와 아이스티, 요거트 기반 음료 등 비커피 메뉴를 대폭 강화하는 이번 전략은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팀홀튼은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음료 시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비커피 메뉴 라인업 대폭 강화

팀홀튼은 오는 8일 비커피 음료 신메뉴를 공식 출시하며 메뉴 구성의 폭을 넓힌다. 주요 신메뉴는 과일차와 아이스티, 그리고 요거트 기반 음료로 구성된다. 과일차로는 '유자 민트티'와 '레몬 루이보스티'를 선보이며, 이 외에도 전통적인 '유자차'와 '레몬차'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이스티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줄인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두 종류로 출시된다.

특히 요거트 기반 음료 라인업이 강화된다. '딸기 요거트 라떼'와 '복숭아 요거트 라떼'를 통해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딸기, 복숭아, 유자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요거트 스무디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에 딸기 과육을 더한 '딸기 밀크티' 또한 이번 메뉴 확장의 일환으로, 커피 없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티 음료 선택지를 한층 더 확장했다.

▲ '커피 중심' 탈피 전략, 신규 고객층 유입 기대

이번 대대적인 메뉴 확장은 팀홀튼이 커피 전문점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논커피(Non-Coffee)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팀홀튼 관계자는 "커피 중심 이용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러한 메뉴 다변화는 기존 커피 고객 외에 차, 요거트 음료 등을 즐기는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점심 식사 이후나 오후 티타임 등 다양한 시간대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푸드 메뉴 강화 및 향후 전망

음료 외에도 푸드 메뉴 강화도 병행된다. 팀홀튼은 신규 음식 메뉴로 '스파이시 베이컨 체다 멜트'를 추가했다. 두 가지 치즈와 베이컨에 매콤한 체다 소스를 더한 이 메뉴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인 멜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 및 디저트 옵션을 확대한다.

업계는 팀홀튼의 이러한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팀홀튼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며,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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