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수입·생산·유통 과정의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가동했다. 정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및 국민의 의견과 정책 건의를 접수하며,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 공급망 애로 접수 채널 가동
재정경제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내 공급망 불안정성 해소를 목적으로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 운영을 시작했다. SNS를 통한 애로사항 접수는 4월 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4월 7일에는 재정경제부 홈페이지에 전용 배너를 게시하여 접근성을 확대했다. 국민과 기업은 엑스(X, 옛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재정경제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급망 관련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전달할 수 있다. 나아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등 각 품목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들도 자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안을 접수하고 있다. 이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렴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
▲ 핫라인 개설 배경 및 정부 추진 목표
이번 핫라인 개설은 4월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공급망 병목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정부는 중동 전쟁이 4주째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 완화나 임시 조치 요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일 필요성을 강조했다. 핫라인은 일회성 대책이 아닌 상시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기업과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겠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정부는 접수된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원자재 및 중간재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생산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 국민 참여 확대와 정책 반영 기대 효과
정부는 핫라인을 통해 들어온 국민 제안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체감 가능한 병목 해소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공급망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부처가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상시 규제개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SNS 등을 활용한 국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최단 시간 내에 실질적인 조치를 이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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